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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26 [09:0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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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(
22
건)
박스형
요약형
일요일 그리고 도서관
아침녘에 도서관으로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상쾌하다. 무언지 모를 기대감으로 가슴이 살짝 뛰기도 하고 유익한 일에 시간을 쓴다는 뿌듯함이 더해지기도 한다. ...
2022.05.30 17:41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대한민국의 삶의 질
과거에는 양적인 경제지표로 우리 삶의 조건들을 특정하였다. 사실상 지금도 마찬가지로 경제성장률이나 국민소득 같은 것들로 국민의 행복을 재단하곤 하니 어...
2022.05.03 17:47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한국인구 데드코로스
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수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요란한 경적음을 내고 있다. 인구감소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나 그 동안 정부에서 공들인 것...
2022.04.05 17:49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원전 르네상스를 기대하며
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초 고리1호기 원전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"탈원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"이라며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등 원전정책 전...
2022.03.02 17:13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인문학과 울산
지금을 첨단과학기술의 시대라 하며 그로인한 생활의 편리함을 향유하고 있지만, 우리 주위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 되면서 우리의 사고도 더욱 단선화되고 있음...
2022.02.07 17:43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법치의 새해를 기대하며
2022년 임인년 새해가 떠올랐다. 임(壬)이 흑색, 인(寅)이 호랑이로 `검은 호랑이의 해`라고 한다. 호랑이는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그 용맹함과 강력한 힘을 당해...
2022.01.02 16:06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전설 속 대통령을 기대하며
길가에 심겨진 팽나무를 보며 상념에 잠겨본다. 잎은 다 떨어져 가지만 남아 있지만 의연함이 돋보이는 자태다. 느티나무나 회화나무 또는 은행나무 같은 노거수...
2021.12.02 17:19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정치의 계절
내년에 실시될 대선을 앞두고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로 진입하고 있다. 정치가 우리 삶을 지배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되어 국민들의 정치에 관한 관심이...
2021.11.04 19:53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삼사(三司)는 존재하는가
요즘 넷플릭스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`오징어게임`은 빚에 쫓기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다. 상금 456억원으로 새로운 삶을 새로 시...
2021.10.04 17:11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은둔형 외톨이
얼마 전 원룸이 가득히 들어선 사람하나 없는 후미진 골목길을 걸을 때, 슬리퍼를 신고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모자챙 밑으로 쏘아보는 행인을 보고 왠지 모를 공포...
2021.09.02 18:30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무례한 정치
일본은 한국과의 정치적 대립상황에서 반도체 제조공정의 중요물질인 불화수소를 포함한 3대품목의 수출규제를 시행했고, 이에 맞서 우리 산업계는 아예 자체기...
2021.07.12 16:56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부고(訃告) 검찰총장
“검찰의 권한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다. 우리 사회의 정의와 상식,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서”라며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...
2021.03.07 16:52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겨울은 또다시 오고 말았다
계절이 바뀌어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다. 추위는 겨울을 특징짓는 가장 큰 요소로 춥지 않으면 겨울도 아닌 것으로 말하곤 한다. 그런데 이번 겨울이 유달리 추울 것으...
2020.12.03 16:27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장송 행진곡과 절규
요즘은 그냥 우울하다. 마음이 답답하고 무력감이 온 몸을 덮쳐 축 늘어지기고 한다. 그러다가 어디서 오는지 모를 분노가 예리한 송곳이 되어 가슴을 찔러 아픈 증상...
2020.10.04 13:48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짐이 부덕한 소치
`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.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.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.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. 대화를 정례화...
2020.09.02 14:04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울산의 옛 지명
울산은 삼한시대에 `굴아화촌`으로 불리다가 조선조 태종 때에 울산으로 개칭하여 지금껏 그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. 지리적 중요성으로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기는 했...
2020.08.03 16:46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가짜 꽃
어떤 식물의 경우 열매를 맺는 본래의 꽃은 작고 수수하여 곤충의 눈에 잘 띄지 않게 하고 반면에 크고 화려한 장식의 가짜 꽃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하는 식물들이 있...
2020.07.02 19:08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작은 사치
아직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이 가시지 않고 있다. 나라마다 조금씩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대형 확진자 발생이 일어날지 ...
2020.05.07 16:38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포퓰리즘의 서곡
최근 우리사회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고, 경제행위의 축소에 따른 소득감소가 일어나 서민들의 생계유지가 힘들어...
2020.04.07 16:47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경자년 한해를 새로운 첫해로
2020년 경자년(庚子年)의 새해가 떠오르며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.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해가 바뀜으로 좀 더 나은 오늘을 기대해보는 것은...
2020.01.01 15:59
박서운 논설위원 울산과학대 명예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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